‘택시․배달노동자 안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천약속!’ 캠페인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천시장 김경희)는 택시 및 배달노동자의 안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천약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배달노동자권익증진분과․택시경제활성화분과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12월 12일 진행됐다.

이천시는 작년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기준과에서 실시한 안전한 배달 문화 함께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추진했으며 그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빠른 배달보다 노동자의 안전이 더 소중합니다” 문구를 통해 음식점주 ․ 시민 ․ 노동자 삼자 인식개선을 위한 협약식과 캠페인을 수행해 왔다.

올해도 ▲ 안전모·안전띠 착용하기▲교통법규 준수하기▲ 운전 중 전방 주시하기▲안전거리 확보하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새벽 공원 방범, 어려운 이웃돕기 등 지역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택시와 배달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선한 영향력으로 업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약 업종 처우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함께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통해 택시업종 및 배달플랫폼 업종의 안전과 시민 안전, 그리고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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