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부발농협 (조합장 황선명 )은 지난 4일부터 5일간 농가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폐육묘상자 수거를 진행해 조합원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폐육묘상자 수거는 부발농협이 조합원들의 요청사항을 받아들여 이루어졌으며, 이번에 수거된 모판은 5만9천장에 육박한다 .

조합원들은 "사소하지만 골칫거리였던 조합원들의 작은 요청에도 귀기울여 해결해주는 농협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호응했다. 

황선명 조합장은 “오래 돼서 사용할수 없고 방치되어 있는 폐육묘상자를 수거하여 조합원들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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