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최은주)은 6일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종결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사업은 노동의 의미와 가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된 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노동인권공작소와 협업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올해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천 관내 5개 초등학교 44학급, 1152명의 청소년이 수업에 참여하였으며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4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종결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성과와 만족도조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노동인권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려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최은주 센터장은 “이천시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이 처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점 만점 중 평균 4.4의 높은 만족도로 교육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최남단 장호원읍에 위치한 이천시청소년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미래 역량 강화, 청소년 주도 활동 활성화, 지역적 성장기반 조성 프로그램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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