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은 지난 11월부터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이란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의 균형을 맞추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으로,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11월 이천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착한가게에 공단 임직원 물품 1,350점을 기부하여 환경보호 및 관내 기초수급자 자립 사업을 지원했으며,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장터분식에 양심우산 대여 사업을 위한 각종 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각 기업에 공단의 ESG 경영 방안 및 우수사례를 안내하고 맞춤형 실천 방안을 제시하여 ESG 사업 운영의 역량을 개발했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 김종춘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단의 지원 사업에 참여해 주신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ESG 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상생발전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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