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규남, 임안숙)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고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을 주축으로 관고동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동절기를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6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독거노인, 마을 경로당 등 관내 이웃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이규남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정말 뜻깊고 보람찬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줌으로써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관고동」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고, 관고동 새마을 남녀회원들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중복되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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