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중소기업, 마을공동체 19개소 참여

이천시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사회적가치 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11월 18일 이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2개, 일반·사회적협동조합 6개, 마을기업 3개, 중소기업 4개, 마을공동체 3개, 사회단체 1개가 참여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 판매 부스(▲발효쪽염 손수건▲목화이불▲생활자기류▲화장품▲세제▲조미김▲흰민들레진액 등)와 체험 부스(▲페이스페인팅▲매직파이프▲캔들 만들기 등)를 운영하며 댄스팀, 마술 및 버블 공연, 기타 연주,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커피, 빵류, 호두과자, 분식류 등의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하며, 2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이벤트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늦은 가을 설봉산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행사를 즐긴다면 더욱 더 알찬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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