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이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위민정신과 개혁정치로 시대를 앞서간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리기 위해 2일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기초의원 32명을 비롯해 국회의원, 기초자치단체장 등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송옥란 의원은 초선의원답지 않은 관록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송 의원은 출산에서 양육, 청년 지원, 기업활동, 재해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생 조례를 적극 발굴하고 입법으로 연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년 반 남짓 의정활동 기간 동안 28건에 이르는 조례를 대표 발의해 이번 수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활발한 입법활동과 민원해결사를 자처하며 의정활동의 보폭을 넓혀온 송옥란 의원은 “민원사안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념했다”며 “다산 선생의 위민정신과 실사구시의 자세로 앞으로도 민생을 보듬는 정의롭고 따뜻한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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