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축제인 ‘공감+2000,이천힐링펫페어’가 이번 주말로 성큼 다가왔다. 10월 28일 오후 1시~3시 개막식에서 오프닝 공연과 프리스비 대회, 200명 한정 1만원 상당의 사료·영양제 등 선물 증정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먼저 입장등록을 통해 소형, 중형, 대형견을 구분하여 안내사항을 숙지하고 참여하게 된다. ▲달려갈개 – 반려견달리기대회에서 체급별 1~5등견에게 15~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 ▲미로찾기 – 정해진 시간 내 견주의 안내에 따라 미로를 통과(선착순 100명 상품증정) ▲OX퀴즈 – 반려동물 상식퀴즈(선착순 100명 상품 증정)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선착순 100명 상품증정)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상품으로 재미와 쏠쏠함까지 준비되어있다. ▲사회화훈련경기 – 이천시청 블로그, 박기령심리상담센터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즐길거리 외에도 ▲유기견 입양 연계 상담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프로그램 ▲수의학박사 이미진교수의 반려견 영양상담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을 꽉 채웠다.

축제장소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대공연장(신둔면 고척리 556), 행사운영시간은 10.28.(토) 10시~17시, 개막식은 10.28.(토) 13시~15시 개최된다. (개막식 한정 200명 특별 선물 증정)

한편, 이천시는 관광객 2500만명 유치를 위한 관광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에서 처음 개최하는 반려동물문화축제라 설레고 기대가 크다. 기대에서 그치지 않도록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반려용품산업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생도시이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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