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기동군단은 10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경기ㆍ강원ㆍ충북지역 내 10개 시ㆍ군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을 위해 대규모 궤도장비가 어제부터(10.4.수) 사전 전개한다고 밝히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7기동군단은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3개 지역, 강원도 원주시와 홍천군, 횡성군 3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음성군, 증평군, 괴산군 등 4개지역 등 총 10개 시ㆍ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 일대에서 대규모 궤도장비와 군 차량, 병력들이 이동하면서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에 대한 무리한 접근과 추월 금지, 우회도로 활용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주민 불편 민원 신고 : 031-640-1401 ~ 4 (육군 제7기동군단 민원신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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