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장 당시 연고자(배우자,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가 없는 무연고 묘소에 대한 관리 및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무연고 묘소 릴레이 참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적을 맞아 9월 29일까지 국립이천호국원 전직원이 참여하여 묘역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119위 묘역에 대하여 헌화 및 참배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이천호국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 실태조사를 통하여 무연고 유공자 발굴하고 매년 명절 및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프로그램을 계기로 무연고 묘소 릴레이 참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