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시민들이 걱정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으로 진료대책 및 감염병 대응반, 재난안전 대책 상황반, 소외계층 지원반, 서민보호 대책반, 청소대책 상황반, 급수체계 비상상황반, 교통․수송 대응반, 상황유지반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대책으로 연휴 기간 비상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133개 병원 및 약국)’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이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먹는치료제 처방기관을 지속 운영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과 격려도 진행된다. 또한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대책으로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조사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도 이루어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넉넉한 추석 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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