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묘역과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국립묘지 참배객 편의 제고 대책’을 수립하여 참배 안내 와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배객 편의를 위해 이천역·일죽터미널과 이천호국원을 순환하는 임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추석 연휴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지자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참배객에게 최상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에는 참배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서비스도 운영된다.

현장 참배가 어려운 사연이 있는 유가족들을 위한 헌화·참배 사진전송서비스, 무연고 유공자들을 위한 묘소 릴레이 참배 행사를 실시하며 추석 연휴 방문객들을 위한 현충탑 참배서비스, 호국메시지 카드 제작, 하늘나라 우체통 엽서 쓰기, 유공자들에게 유튜브 영상 편지를 보내는 ‘나의 영웅에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임시셔틀버스 운행 및 임시 주차장 이용 안내, 부대행사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이천호국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