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9월 21일 학교 개학기를 맞아 유해업소 밀집 지역(번화가 등)에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편의점, 음식점의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확인 철저를 당부하여 청소년이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 배부 및 계도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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