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몬스(대표 안정호)에서 이번 명절에도 4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이천시에 기탁하며 끊임없는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시몬스에서는 "이번 추석에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정말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싶다"며, 세탁기 35대, 냉장고 21대, 에어컨 6대를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일 열린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이종성 시몬스침대 생산물류전략부문장과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시몬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몬스의 진정성 있는 나눔 행보 덕분에 올해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화답했다.

시몬스에서 기탁한 생활용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6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이웃사랑 실천으로 4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추석을 포함해 총 4억 원이 넘는 성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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