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이천농업생명대학 한마음대회가 5일 호법면 레포츠공원에서 이천농업생명대학 재학생, 졸업생,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레크레이션,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김성호 부시장은 “이천농업생명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힘을 합쳐 변화하는 농업‧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송성범 회장은 “이천시 농촌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이천농업생명대학 동문들의 단결된 힘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379명의 졸업생을 배출, 이들은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선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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