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민관 협력 체계구축으로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방지를 위해 8월 31일 김상진 단장을 중심으로 관고동 지역자율방재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이천시 14개 읍·면·동에서 가장 먼저 방재단을 구성 출범했으며, 앞으로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 규정에 의거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민간 부분 방재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재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예찰활동 : 자연재난 피해 우려지역 사전 순찰 및 재해 위험요소 정비 △방재활동 : 재난 발생현장 경보전달, 주민대피 유도, 구조, 차량통제 △구호활동 : 이재민 및 대피소 관리, 긴급 구호물자의 조달 및 전달 지원 △응급복구 : 재난지역의 응급복구 지원 등이 있다.

관고동 한미연 동장은 출범식에서 “참여해주시는 방재단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민·관 상호 협력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함께 지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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