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이 지난 7월28일 전국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그룹평가에서 우수상(1위) 수상 및 상반기 클린뱅크를 달성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의 1,111개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건전결산을 통한 경영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직원 역량강화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평가하여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이며, 클린뱅크는 원금과 이자를 받기 어려운 부실채권이 거의 없는 재무구조가 건전한 은행을 말한다.

이덕배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상 우수상(1위)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천농협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주신 조합원과 고객의 관심 속에서 전 임직원이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얻어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건전경영으로 더욱 내실이 튼튼한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