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 소통기구인 청년활동네트워크 복지분과(분과장 김지희)는 지난 8일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인 ‘스테이 굿-메리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30여명의 이천 청년을 대상으로 ▲TCI 검사로 알아보는 부부관계 증진 참여형 프로그램(강남심리상담센터 해맑음 오희영 원장) ▲이천 청년이 경험한 결혼과 출산에 대한 토크 프로그램(복지분과원 주대룡) ▲이청이바!(이천 청년이 이천에 바라는 점)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활동네트워크 복지분과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속 분과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 및 실행됐다.

관내 청년들의 연인 및 부부 관계를 증진시키고 행복한 청년으로서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제 연인끼리 참여하여 서로의 기질 및 성격을 알아가고, 결혼․출산에 대한 지원정책을 알아가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는 15일(토)에는 ‘그림책 플라워테라피와 함께하는 부부관계 성장 프로그램(그림책테라피스트 이소연 강사)’과 이천 청년이 경험한 출산과 육아에 대한 토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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