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여성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7월 6일부터 1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1인가구의 범죄예방을 돕는 물품 일명 ‘안심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37명에 지원한다.

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휴대용 비상벨 ▲송장지우개 ▲창문잠금장치로 총4가지가 지원된다.

희망자는 기간 내에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diana1228@korea.kr)로 제출하거나 이천시청 여성보육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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