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11회 나라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맞이하는 ’나라사랑 그림 공모전‘은 지금까지 7,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미래세대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여 보훈 문화를 계승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 표현’으로 내 주변에 계신 호국영웅 초상화 그리기, 6·25 및 월남전, 서해수호 등 보훈의 역사, 인물, 장소, 스토리 등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되며, 국내외 사적지·국립묘지 등 보훈 현장을 탐방하며 느낀 점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작품의 접수는 우편발송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이천호국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1명에게 국가보훈부장관상과 상품권(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서울지방보훈청장상과 상품권(3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이천교육지원청장상과 상품권(20만원)이 수여되며, 장려상·특선·입선 82명에게는 국립이천호국원장·이천경찰서장·이천소방서장상이 수여된다.

이건숙 국립이천호국원장은 “우리 미래세대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기발한 발상으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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