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7일 평창군 가족복지과와 상호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졌다.

이날 이천시 건강증진과 엄명옥 과장 및 직원 18명은 평창군으로 기부하고, 평창군 전해순 과장 등 18명은 이천시로 기부키로 상호간 참여자 명단을 교환하며, 양 지역의 사회적 취약 계층 지원 등 좋은 일에 쓸 수 있도록 응원했다.

사무관 교육 동기생인 두 과장은 기부를 통해 양 지역의 주민 복리가 증진되고 세제 혜택도 받으면서 고향의 특산 답례품도 받게 되어 일거다득의 효과가 높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되기를 기원했다.

이천시 건강증진과 엄명옥 과장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이천시와 평창군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평창군과 이천시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되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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