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이천시는 10일,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총 2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품질향상 , 행정효율 향상 등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하여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시는 2023년 공무원이 관행적으로 답습해 온 행정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적극행정 추진체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를 수립하여 직원들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이천시 위원회 통합전자심의시스템 구축으로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한 사례로 민원여권과 임철순 팀장, 일자리정책과 최현문 주무관이 ‘최우수’로 선발됐다.

또한, (우수) 농식품 부산물 한우 사료화로 사료비 절감 및 지역환경 개선(강주창 팀장 외 1명), (우수) 지방공기업 최초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차적조회) 프로그램 도입으로 이천시 공영주차장 핵심업무 처리 간소화(시설관리공단 이금순), (장려) 시민중심의 이천시 민원콜센터 구축으로 전화민원 불만 해소(김희정 주무관), (장려)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중심의 개발부담금 부과 절차개선 (장미나 팀장 외 2명), (장려)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 환경부 승인(노종필 주무관) 사례로 우수공무원이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이천시 공직사회 내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 마음에 와닿을 수 있는 적극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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