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5일 제 19대 조천묵 소방서장이 취임하며 23만 이천시민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조천묵 서장은 1991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조직에 입문 후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팀장,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보건안전복지팀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또한 다양한 행정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 기획 능력과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화합의 친화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소회의실 각 과장․팀장 등이 배석해 영상회의로 당면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대월면 소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및 현장지도 점검 등 첫 업무에 돌입했다.

조천묵 서장은 "복잡·다양해지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이천시를 위해 모든 직원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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