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1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하식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을 비롯한 이천지구협의회 봉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하식 의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봉사회 회원들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의 소액기부도 활성화되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이 모여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널리 퍼져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앞으로도 이천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연말정산시 개인은 근로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에서 1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사업자는 사업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법인은 소득금액의 50% 범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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