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월 18일부터 3일간 2023년도 체납자(지방세, 세외수입)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 및 생계형 체납자 발굴,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정한 조세정의 실현을 실행 할 수 있도록 체납관리단 15명을 모집 한다.

체납관리단 근무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주5일(일/6시간) 근무하게 되며 응시자격은 1월 4일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이천시민이며 자세한 사항은 1월 4일부터 게시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교육 후 전화 상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납부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실태조사 과정에서 도움이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함께 관계부서로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등 구제 방안을 찾고,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는 각종 불이익을 설명해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원은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공공일자리 창출 및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이라며 “이번 체납관리단 모집에 이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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