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28일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 신임 비상임이사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비상임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후 임원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임원후보자를 이천시에 추천했으며, 그 가운데 적임자 3명을 김경희 시장이 최종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비상임이사는 △조향동 전)이천축산농협 상무 △문석기 전)농업기술센터 소장 △정홍전 현)정안디벨롭먼트 대표로, 이들은 2023년 1월 1일부터 3년간 공단의 주요 경영정책 심의 및 의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새로이 임명된 이사진과 합심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천시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훌륭한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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