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문화재단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토요일 16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그림읽어주는 베토벤 _ 플란다스의 개’ 공연을 개최한다.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일미터 클래식의 대표 프로그램 ‘그림읽어주는 베토벤’이 세계명작 ‘플란다스의 개’와 만나 새로운 공연으로 찾아온다. 1981년 KBS방송을 통해 방영되어 대중적인 인기를 끈 ‘플란다스의 개’가 클래식과 미술이 공존하는 예술 융합프로그램으로 탄생했다.

이번에 공연하는 ‘그림읽어주는 베토벤_플란다스의 개’는 한국 라이선스를 보유한 대원미디어가 일미터 클래식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일미터 클래식은 2010년부터 명화와 클래식이 함께하는 ‘그림읽어주는 베토벤’ 시리즈를 통해 세계의 명화, 명작들을 클래식과 이야기가 있는 융합 공연으로 기획, 진행해오고 있다.

2011년 국립현대미술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아르코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초청공연 및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등에서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해온 전문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가를 꿈꿨던 네로가 간절히 보고 싶어 했던 17세기 바로크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명작을 클래식 연주,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인 조숙현의 해설로 즐길 수 있다.

그림, 음악, 영상의 만남으로 아이들에게 작품에 대한 색다른 감동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공연 ‘플란다스의 개’는 모두가 설레는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토) 16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매방법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artic.or.kr 031-636-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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