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태윤 농촌지도사가 지역농업 발전과 기술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주니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윤 농촌지도사

2001년부터 시작된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지도사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으로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이룬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태윤 지도사는 원예‧특작 업무를 담당하며 도시농업에 농업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스마트 농업 기술보급 및 기반 구축으로 생산비를 절감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농업인상담소장으로 보직을 옮긴 후 지역 농업인 단체 육성 및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태윤 지도사는 “동료직원들과 농업인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과분한 상을 받았다. 스마트 농업이 미래농업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도 농업기술의 스마트화와 농사활동의 생활화를 위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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