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제17회 이천시바둑협회장배바둑대회'가 개최됐다.

이천시청 소통 큰 마당(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17회 이천시바둑협회장배바둑대회'는 이천시바둑협회(회장 류병환)가 주최‧주관, 이천시민 바둑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하여 일반부 및 노년부로 나뉘어 대국을 가졌다.

특히 방과 후 교실에서 바둑을 배운 초등학생들도 참여해 남녀노소가 어우러진 대회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바둑은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정신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에 앞서 바둑 동호인 모두가 친목을 다지며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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