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 대흥리에 소재하고 있는 대흥감리교회(목사 안현귀)에서 지난 21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4년째 라면을 기탁해 한결같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대흥감리교회 안현귀 목사는 “연말연시 우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는 대흥감리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베풀어주신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대흥감리교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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