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향토모임인 '이원회'는 이천시의 발전에 이바지 한 사람을 대상으로 11월 16일까지 제3회 자랑스런 이천인 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원회는 이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인성과 덕망을 겸비한자로 문화, 경제, 사회, 체육, 예술 등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이 있고 이천시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자랑스런 이천인 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자랑스런 이천인 상은 제1회 수상자로 전 에이스침대 대표를 지내고 대한민국 동요할아버지로 불리는 윤석구씨가, 제2회 수상자는 지역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월전미술관 장학구 관장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수상자 선정은 외부인사 2명을 포함 이원회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수상자에게는 금 한냥의 행운의 열쇠와 자랑스런 이천인 상패가 시상된다. 

추천서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이원회 사무국(031-631-1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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