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창전파출소(소장 김복칠)와 동부자율방범대(대장 김범영)는 평소 관내 방범활동을 통해 보살펴온 취약계층에게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창전파출소 직원 및 동부자율방범대원 20여명은 쌀과 라면, 감자 등 식품류와 화장지, 치약, 비누 생필품을 구입해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등 소외된 2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지난 11월 자율방범대원들이 일일호프집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으로 이루어졌다.

창전파출소 김복칠 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매년 바자회나 일일찻집 등을 운영하여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치안강화는 물론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으로 공감치안과 감동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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