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 월전미술관 야외무대서 개최

이천시음악협회가 오는 18일 오후 5시 시립월전미술관 야외무대에서 ‘2022년 기전음악제’를 연다.  

‘미술관에 간 클래식’을 주제로 열리는 기전음악회는 경기도음악협회에서 심의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경기도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음악협회가 주관, 경기예총‧이천예총‧이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더노이 솔리스츠와 소프라노 손정윤, 트럼펫 함복주, 수트리오 앙상블 등의 연주로, 설봉공원의 아름다운 여름 정취를 수놓을 예정이다.

이천시음악협회 관계자는 “주말을 이용해 설봉산과 월전미술관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을 벗어나 푸르른 6월의 녹음을 머금은 야외에서 클래식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안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