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 이종창)는 14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울진산불피해 지원 성금 20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 울진군에 기탁했다.

이종창 회장은 “협의회 45명 위원님들의 한마음 한뜻을 모아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라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장선동 울진군의회 의장, 김주돈 울진군청 사회복지과 과장이 참석해 이천시협의회에 위원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기부해 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는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이천예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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