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포,부발,창전동 등 관내 불우이웃에 김장김치 전달

부발읍 새마을협의회『사랑의 김장 나누기』

 
부발읍새마을협의회(회장 황순철, 우인숙)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마련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 90가구에 전달됐으며, 이번에 사용된 김장 재료는 강원도 고랭지 배추 1,000포기가 사용됐다.

창전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담그기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윤원용, 권순영)는 지난 20일 이웃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2012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정성이 가득 담긴 100여 박스의 김장은 곧바로 불우이웃에 전달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권순영 부녀회장은 “김장이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포동 새마을협의회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김장나누기

 
증포동새마을회(회장 박상찬, 강옥희)에서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증포동주민센터에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장애인,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80세대에 가구당 6포기씩 전달됐으며, 증포동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옥희 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주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급식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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