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허인범, 부녀총회장 이순희)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는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년 동안 폐비닐수거, 산수유 꽃 축제 식당운영 등 각종 소득사업을 통해 얻은 기금을 바탕으로 마련되었으며, 새마을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했다.

허 회장은 “총 75가구에 전달된 김장김치 75박스, 쌀 20포(20kg 기준)가 비록 큰 규모는 아니지만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