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호원 순복음교회(목사 정민)와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목사 홍현기 샘물교회)가 21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81포(34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장호원 순복음교회와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길 바란다"며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장호원 순복음교회 정민 목사는 “코로나로 힘들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 회장 홍현기 목사는 “우리 지역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 그늘진 곳을 조금이나마 밝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김경중 장호원읍장은 “장호원 순복음교회 및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들이 모여 행복한 장호원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호원 순복음교회와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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