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은 구룡암신도회(회장 고나연)에서 15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882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품은 『창전, 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룡암신도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신도들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했고 소외된 이웃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창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룡암신도회에서는 2019년 12월 150만원, 2020년 11월 14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