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회에서 이천시 최초로 기술보급과 오용익 농촌지도사가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용익 농촌지도사는 미생물 활용 기술 확산으로 농축산인의 소득증대 및 친환경 농축산 구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이천시 1호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시 행정의 위상을 높여 시에서도 의미가 큰 쾌거라고 평가 받고 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행정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으로, 지난 6~7월 예비심사와 영상인터뷰, 달인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8인의 지방행정 달인이 최종 선정됐다.

오용익 농촌지도사는 수상소감으로 “지역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 다년간 노력해온 과정을 인정받아 달인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및 전국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미생물 활용기술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이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