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회장 김세영),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는 8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20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는 지난 3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지원대상자 공모에 선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리가 진행됐고, 창전동통장단,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창전동행복지킴이가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가정방문하여 전달했다.

천기영 동장은 “올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1994년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가 회원들의 사비로 초복에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28년째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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