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주민센터(동장 원종순)는 창전동 수호천사 심재민씨와 “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은 사업체의 자발적인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 받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을 해주는 사업으로써 의류, 음식, 생활용품 등 물품은 물론 이`미용 및 문화 등 재능기부도 함께 한다.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던 심씨는 작년 12월부터 저소득 가정의 영유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의류 등을 창전동 사무실에 조용히 놓고 갔고, 그 후에도 저소득계층 미혼모들의 신생아에게도 내의, 의류 등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맺으면서 심씨는 “저소득계층의 영유아들에게 따뜻한 옷을 입히고 싶다. 앞으로 태어나게 될 어려운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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