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김일중 의원이 경로당 휴관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피로도와 우울감이 우려 된다며 예방 접종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경로당 개방 방안을 검토 요청했다.

김 의원은 6월 1일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90%의 감염 예방과 사망률 예방 효과를 보임에 따라, 1단계 접종 대상인 고령층의 접종 일정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유동적인 경로당 개방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천시는 고령층 접종자에 대한 경로당 개방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야 하며, 경로당 개방을 기반으로 공공시설, 주민센터 등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대비책 마련과 계획수립을 촉구했다.

한편, 이천시는 14개 읍면동에 411개의 경로당 시설이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31,704명으로 이천시 인구 대비 14%를 차지하고 있다.

[이하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뜀! 새로운 시작’ 가선거구 국민의 힘 김일중 시의원입니다.

올 한 해 나눔, 배려, 실천으로 이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참의정 구현을 위하여 누구보다 앞장서고 노력해 주시는 정종철 의장님과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실현을 위해 항상 노고해 주시는 엄태준 시장님과 일천 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고령층 백신 접종 어르신 경로당 개방 방안’에 대하여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방안에 대하여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우리 시는 14개 읍ㆍ면ㆍ동 경로당 설치시설 411개 그리고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3만 1,404명으로 우리 이천시 인구비례 14%의 어르신들이 함께 하는 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의 휴관이 장기간에 지속됨에 따라 기존 어르신들의 피로와 우울감 증가로 경로당 개방 방안 검토에 대한 대책 또는 예방접종 상황 등에 따라 지역별로 하여 유동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방안 등 어르신 생활 정상화에 대한 검토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90%의 감염예방과 사망률 예방효과 100%를 알리며 1단계 접종대상인 고령층의 접종일정을 고려 정부 또한 6월 1일부터 방역조치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에 우리 이천시 또한 고령층 접종자에 대한 경로당 개방 방안의 계획을 조속히 절차적으로 수립하여 경로당 시작을 기반으로 공공시설 또는 주민센터 등 중심으로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대책에 대해서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천시민 모두가 밝은 미소를 볼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시민의 행복구현을 위해 이천시 엄태준 시장님과 1,0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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