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서장 이호준)는 지난 13일 오후 8시부터 경찰관,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 30여명과 함께 이천시내 주택가 순찰 및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등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자 생계유지를 위한 절도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생활안전과와 수사과에서는 매월 사건을 심층 분석, 이를 토대로 사건요일 및 시간대에 집중 협력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호준 서장은 “지난달 실시한 특별순찰에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5월 가정의 달에 다시 실시하게 됐다”며 “언제든지 주민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안전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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