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례회의 열고 '민생안정이 우선' 전원 동의 의견 모아

 

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가 올해 책정된 해외연수비 6,8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천시의회에서는 26일, 의원 주례회의를 열고 해외연수비 반납 건을 안건으로 논의하여 의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종철 의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상공인,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자는 차원에서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민생안정과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정에 따라 해외연수비는 앞으로 있을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반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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