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세금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킬 2021년도 3기 “이천시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원은 총 45명으로 전화상담원 25명, 실태조사원 20명 구분하여 모집, 근무기간은 6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5일(일/6시간, 시간/10,540원) 근무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4월 2일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이천시민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체납관리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천새일센터(634-2956), 이천시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644-22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교육 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의 주소지, 사업장에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납부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이라며 “이번 체납관리단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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