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호환) 공동체는 이천YMCA 나눔플렛폼에서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천시 화훼농가를 위한 꽃 소비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봄을 맞아 생생한 꽃 모종 400여개를 이천시민들이 자주 찾는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기부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화단을 조성하도록 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을 후원한 문인자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부녀총회장은 “이웃들과 꽃을 나누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이천시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서 ‘엄마가 간다’ 공동체로 매년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장, 다문화축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