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공모 사업 최종 선정, 국비 9천3백만원 확보

이천시는 9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성남지청과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추진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자치단체가 직접 지역 및 산업적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적합한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도자특화인재 창업창직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일자리창출 S등급(최우수)을 받은 계속사업이며 국비지원 93백만원과 시 자체부담금 92백만원을 합쳐 총 사업비 185백만원이 투입된다.

수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창업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3월부터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는 031)645-1409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지역과 산업 특성을 고려한 도자산업 인력을 양성해 창업을 지원하여 질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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