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일 이천 관고전통시장 내 깔끔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해 시설개선을 완료한 13개 업소에 대하여 현판식을 개최했다.

깔끔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경기도에서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의 식품위생 수준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모한 사업으로 경기도 8개시군 11개 시장이 선정 추진된 사업이다.

이천시는 관고전통시장 내 13개 업소가 참여하여 시설 개선(천장, 내벽, 바닥, 환기시설), 위생장비 구입 등의 시설 개선을 진행, 업소당 시설개선 비용의 80%(최대 3백만원)를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식품취급업소의 위생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영업주분들과 공모사업 신청부터 완료되기까지 큰 도움을 주신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진성동 보건소장은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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