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과 노사상생 발전으로 기업을 빛낸 인물

이천시는 지난 8월18일부터 9월18일까지 읍면동, 이천상공회의소, 경기신용보증재단이천지점,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민주노총이천여주양평지부를 통해 산업대상 후보자 접수를 받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활동 지원위원회 심사를 통해 기업활동 촉진 및 지역 투자발전을 위해 공헌하여 지역의 위상을 높인 기업인과 노동자를 선정해「이천시 산업대상」을 수여한다.

이천시는 금번 산업대상 접수자에 한하여 2020년 11월 3일에 이천시기업활동지원위원회에서 2020년 이천시 산업대상자 선정 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수상자로는 ▲지역투자 및 고용촉진 우수기업인 부문 ㈜태명실업 오상근, 신기방적(주) 최규선 ▲모범노사 부문 샘표식품(주) 유준식· 이생재 ▲모범노동자 부문 베올리아산업개발 고광철 등 총 3개 부문 5명이 선정됐고, 오는 12월 월례조회시 시상 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고용창출 및 지역투자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우수기업인과 노사화합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노동자 발굴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수렴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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