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기존 시청 및 산하기관에 사용중인 외국산 네트워크 장비를 국산 네트워크 장비로 교체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청사 준공 시(2008년) 도입됐던 노후된 외국산 장비에 대하여 2018년부터 금년까지 네트워크 장비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장비 도입 시 안정성과 신뢰성을 이유로 외국산제품을 구입하는 사례에서 벗어나 정해진 성능시험과 인증을 거친 국산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하여 안정적인 네트워크 대역 확보와 보안을 강화했고, 안정적인 대 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네트워크산업 상생발전 실천 방안」(옛 미래창조과학부, 2014)에 따라 금년까지 완료한 노후장비 교체 사업외 망분리 사업 등 네트워크 장비의 추가, 교체 설치 사업 시 국산 장비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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